1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1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3.10.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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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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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채 협상 제자리걸음, 디폴트 우려 지속

  금일 금속시장은 주말 美 정치권이 부채한도 증액 협상에 대한 타결에 도달하지 못하며 미국이 디폴트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달러화를 압박함에 따라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장을 마감함.  미국의 부채 한도 소진 마감일을 앞둔 상황에서 정치권의 협상이 실패로 돌아가자 달러화가 압박 받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로 인하여 금속시장이 반사이익을 누리는 형태로 장세가 진행되는 모습.

  한편 중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대비 3.1% 상승한 모습을 보였으며,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에 이어 하락세를 보였으나 그 폭은 둔화된 것으로 발표됨. 이와 더불어 중국의 금속 수입 수요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발표가 시장의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 또한 나타남. 유럽의 8월 산업 생산 또한 전문가의 예상을 상회하는 증가세를 기록함에 따라 가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 그러나 여전히 미국의 부채 한도 협상이 주요한 이슈로 자리 잡고 있는 터라 이러한 상승이 지속될 지는 미지수인 상황.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의 수입 지표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상승을 이어갔으나 여전히 미국의 부채 한도 협상에 따른 우려감이 상승세를 제한하며 혼조세를 보이는 하루. 이날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따른 호조와 전기동을 위시한 비철금속 수입 수요가 증가된 모습을 보임에 따라 상승에 무게가 실리며 오름세를 기록하는 모습. 유럽의 산업생산의 개선과 미 달러화의 약세 또한 가격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여전히 미국 부채 한도 협상에 우려가 여전히 시장에 반영되며 가격을 누르는 모습.

  귀금속: 금일 귀금속 시장은 미국 정부의 디폴트를 막기 위해 백악관과 공화당 지도부가 부채한도 증액을 놓고 협상을 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투자심리는 더욱 악화됨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두드러짐에 따라 상승 움직임을 보인 하루. 미국 여아 지도부 모두 국가 디폴트를 막기 위하여 지난 주말에 협의안을 내놓기를 기대했으나 결국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며 귀금속 상품들은 다시금 상승 흐름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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