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중국 GDP 7.8% 성장 “시장 예상치 부합”
*중국의 copper 수입이 9월 전월대비 18% 증가
*FED의 연내 테이퍼링 전망 약화가 달러 압박
금일 비철시장은 3분기 중국의 GDP가 7.8% 성장과 최근의 극단적 정치 싸움이 미국 경제에 피해를 안겨줌으로써 연준이 테이퍼링을 내년까지 미룰 것이라는 견해가 확산되며 미국 달러가 약세에 돌입하며 상승마감했다. 전일 종가와 비슷한 $7230 부근에서 시작한 copper는 Asia장에서 올해 들어 연속 하락하던 중국의 분기별 GDP 성장률이 지난 3분기 반등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3분기 GDP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7.8% 성장을 나타내 $7280 부근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전월 산업생산 및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소폭 증가하며 향후 중국의 성장세가 일시적일 수 있다는 경계감에 추가 상승을 제한했다. 이후 London장 이후 부양책 축소 일정 연기 예상 및 FED의 연내 테이퍼링 전망 약화로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금일 copper는 중국의 긍정적 경제 성장에 대한 발표이후 상승했다. 하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향후 중국의 산업 성장이 더뎌질 것이라 예상하고 copper의 초과 공급이 가격 상승에 부담을 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