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제17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

금강, 제17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

  • 철강
  • 승인 2013.10.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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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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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폴파이프, STS 물탱크 등 혁신 기술 보유

  금강(대표 박현숙)이 제17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여성기업 부문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기업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경영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1996년 경남신문과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경상남도 공동으로 제정됐다.

  진주시 정촌면에 위치한 금강은 지난 1998년 설립된 이래 물탱크와 파이프 등 상수도 자재 생산업체로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창업 후 원통형 스테인리스 물탱크를 개발한 데 이어 혁신적인 기술인 도류벽을 적용시켜 물탱크 우수제품으로 조달청에 등록하는 등 지속적인 경쟁력을 키워왔다.

2012년 STS 우수상품 공모전 최우수상 '스폴파이프'

  특히 2010년에는 물탱크 외에 스테인리스 강관을 폴리에틸렌으로 피복해 위생성, 시공편의성, 경제성, 친환경성을 모두 만족시킨 신개념 제품의 ‘스폴 파이프’를 개발했다.

  스폴 파이프 개발로 회사 측은 기존 물탱크 위주에서 다각화가 가능하게 됐으며 스폴 파이프의 매출 비중도 올해 30%에 이르는 등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제품(NEP)인증’, 한국수자원공사의 ‘2012년도 수도기술경진대회’에서 은상, 한국철강협회의 ‘2012년 스테인리스스틸 우수상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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