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가 본사를 대치동 동부금융센터로 이전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이 다음달 1일 사무실을 이전함에 따라 동부대우전자는 중구 저동 나라키움 빌딩을 떠나 이르는 오는 11월 본사에 새로운 터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 2월 동부그룹의 일원으로 편입된 후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 신제품을 잇따라 발표하며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종합가전업체로 발돋움 하기 위해 TV 부문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번 강남 시대를 열면서 동부 계열사와의 시너지가 확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