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철강산업의 미래’ 주제로
포스코경영연구소(POSRI·부회장 최종태)가 오는 11월 1일 하얏트리젠시 인천호텔에서 ‘2013 아시아경제공동체 포럼’의 특별 세션으로 ‘POSRI 철강세션’을 개최한다.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POSRI 철강세션’은 ‘철강산업의 미래-동북아 공급과잉과 지속가능경영’이란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다.
한국과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철강업체의 전략연구소 대표들인 강태영 POSRI 소장과 중국의 우둥잉 바오강경제관리연구원장, 일본의 가와이 일철주금종합연구소 사장이 각 나라를 대표해 주제발표를 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세계경제 침체로 철강 수요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설비능력 과잉과 원료 가격 고수준 유지, 환경규제 강화 등 동북아지역 철강업계가 안고 있는 공통 현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