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창고 정책 변화 결정 내려져, 세부 계획 발표는 추후에"
*알루미늄 2개월래 최고치 기록.
*미국 9월 미결 주택 매매 -5.6%로 예상: 0.0%, 이전: -1.6% 하회.
*미국 9월 산업 생산 0.6% 증가, 예상: 0.4%, 이전: 0.4% 상회.
지난 주말 중국의 HSBC PMI지수가 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에 전기동은 $7,176.00에 거래를 시작한 이후 아시아 장중 $7,230대까지 끌어올리는 상승세를 연출했다. 그러나 유럽장 들어 매도세가 유입되며 재차 $7,200레벨을 내주고 말았다. 주후반 FOMC를 비롯하여 주요 경제 지표들이 몰려있어 우선은 관망하는 분위기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금요일 LME는 "창고 정책 변화에 대한 결졍이 내려진 상태로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LME 창고 정책 변화에 가장 민감한 알루미늄은 지난 8월 23일 이래 최고치인 $1900까지 상승했다. 로이터는 한 트레이더를 인용해 "창고 정책의 변화가 알루미늄 가격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믿음이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영향으로 알루미늄은 6대 비철 금속 중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한편, 아연과 납은 비철금속 가운데 가장 강한 펀더멘털을 보이며 펀드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금주에는 다수의 주요 경제 지표 및 이벤트들이 예정되어 있다. 한국시간 10/30(수) 21:15 ADP비농업고용변화, 10/31(목) 03:00 FOMC, 11/01(금) 10:00 중국 제조업 PMI, 23:00 미국 ISM 제조업 PMI 를 특히 관심깊게 모니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