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MTV 신공장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 가져
획기적 물류 시스템 도입으로 이익률 개선
열연 시어기 도입, 열연 판매 비중 확대
비케이스틸이 본사 이전을 위한 신축공사 첫 삽을 떴다.
비케이스틸(사장 신춘균)은 6일 오전 11시 시화MTV 신공장에서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신공장은 대지면적 4,706평, 건물면적 3,400평의 규모로 새로 도입되는 설비는 냉연 및 열연 시어 1기(0.5~6mm), 냉연 슬리터 1기(0.3~2.0mm) 등이다.
비케이스틸이 본사 및 공장을 이전 완료할 경우 획기적 물류 시스템 도입으로 외형확대는 물론 이익률 개선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한꺼번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케이스틸 관계자는 “이번 신공장에 열연 시어기를 도입함으로써 열연 판매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신공장 준공으로 판매량이 기존 대비 상당 수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공사는 내년 3월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