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원용 강관 안정적인 설치 계기 마련”

농협중앙회, “농원용 강관 안정적인 설치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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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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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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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시공 방지 및 시공비 절감 기대

  농협중앙회가 2013년 11월 14일 서대문 본관에서 (사)한국국농업시설협회와 시설재배농가의 온실 부실시공 방지와 시공편의 제공을 통해 농가 실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간 농협중앙회는 강관 등 온실자재만 공급하고 시공은 농가가 자체적으로 시공하도록 했다. 그러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의 협회소속 공시 시공업체(2013년 기준 전국 80개)들이 농협 계통공급 온실자재 분에 대해 온실시공을 하게 돼 시설재배 농가의 편의가 향상되고 부실시공 방지와 시공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업무협약에서는 ■ 공시 시공업체에 의한 온실시공과 규격자재 사용 시공으로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 ■ 시설하우스 농가에 대한 시공편의 제공 ■ 적기 시공과 시공비 절감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 도모 ■ 내재해형 온실 보급 확대 및 자재의 규격화 촉진 ■ 온실시공 관련 기술과 자료 제공 등을 강조했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와 농가편의 제공으로 실익 증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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