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엔지니어링은 브라질 최대 산소플랜트 운영기업인 'Praxair사'와 ASU(공기액화분리설비)를 신규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브라질 세아라(Ceara)주 빼셍(Pecem) 산업단지에 건설하고 있는 CSP 일관제철소 현장에 필요한 산소와 질소 등을 기체나 액체로 생산하는 플랜트 설비를 건설하는 것이다.
계약규모는 약 4,050만 달러(한화 약 434억)으로 포스코엔지니어링은 ASU 신규 건설을 위한 설계 및 구매, 일부 공정에 대한 시공업무를 2015년 8월까지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