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용접기술 교류회 열려

알루미늄용접기술 교류회 열려

  • 비철금속
  • 승인 2013.12.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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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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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폴리텍대학서 진행… 80여 명 참석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는 11월 29일 폴리테크노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대한용접접합학회 동남지회 산하 알루미늄용접기술 교류회의 제10회 기술교류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알루미늄용접기술 교류회 회장인 두산DST 권영경 회장과 창원캠퍼스 산업설비자동화과 오동수 교수 등 8명의 운영위원 등 총 80여 명이 참가해 발표와 패널 토론 등을 진행했다.

▲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에서 대한용접접합학회 동남지회 산하 알루미늄용접기술 교류회가 열렸다.

  주제 발표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천본부 주조기술센터 수석연구원인 김세광 박사의 ‘Importance of Mg for Al Rolling and Welding’, 두산DST 정점진 직장의 ‘GAW의 Shielding Gas’, 그리고 파워웰 은종목 대표이사의 ‘SCR 제어 기술을 적용한 Al Pulse MIG 용접기 개발’에 대한 내용이 이어졌다. 특히 프랑스 업체인 콘스텔리움의 알루미늄 용접 분야 엔지니어인 Patric Chane-Yene이 참석해 ‘Al Plate and Heat Treatment’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펼쳤다.

  박희옥 학장은 “3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용접 관련 전문가들이 2,000여 명 이상 가입된 국내 유일의 대한용접접학회 행사가 창원캠퍼스에 진행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창원캠퍼스에서도 많은 교수들이 자신의 분야에 대한 연구와 학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남지회는 지난 2011년 7월 20일 경남, 부산, 그리고 울산 지역을 포함해 대한용접접합학회 산하 지회로 창립됐다. 지회장은 부경대학교 신소재시스템공학과 조상명 교수가 초대 회장을 맡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동남지회에는 알루미늄용접기술 교류회, 오버레이용접기술 교류회, 그리고 오비탈용접기술 교류회 등 3개의 기술교류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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