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구축, 체감도 높은 사업 발굴 및 조직 기반 확대할 것”
기순도 기성 대표이사가 (사)전남뿌리기업협회의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전남뿌리기업협회는 지난 3월 16일 전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제1대·제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형배 국회의원과 강문식 파루 회장, 이성희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 전남도내 경제 관련 기관과 국립순천대, 전남도·순천·광양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기순도 기성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회원사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정부 및 지자체의 뿌리산업정책·자금지원·인력·기술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회원사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 회장은 “전라남도와 순천·광양·여수시를 비롯한 각 시·군, 중소벤처기업부, 국립순천대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며 “기관 간 정책 연계성과 지원 실효성을 높이는 등 대외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기 회장은 (사)전남뿌리기업협회의 위상 강화와 회원 확대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라남도 뿌리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협회의 위상을 높이고, 전남에 있는 모든 뿌리 기업이 함께할 수 있도록 조직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순도 2대 회장에게 이임한 초대 회장인 이호재 프라임이엔지 대표이사는 향후 상임고문으로 물러나 협회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호재 대표는 전남뿌리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전남뿌리기업협회 초대 회장을 맡아 지난 7년 동안 전남 뿌리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회원 간 화합과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부회장으로는 최성진 에이피테크 대표가 새로 임명돼 기존 부회장인 양정열 태양 대이사와 함께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문위원을 맡아 뿌리협회 발전과 운영에 힘을 쓴 안명길 앰티에스 대표와 강원석 법무사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정연희 블루랩스 대표와 김선화 전남뿌리기업협회 사무국장은 감사패를 받았다.
전남뿌리기업협회는 이날 축하 기념품으로 들어온 백미 10㎏ 340포를 순천·광양시 등 도내 노숙인 재활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설립된 (사)전남뿌리기업협회는 152개 회원사가 소속돼 있다. 산하 단체로 광양익신뿌리산업특화단지 산단협의회, 순천뿌리산업특화단지 율촌산단협의회·해룡산단협의회, 해남화원뿌리산업특화단지 대한조선 등 6개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활동하고 있다.
전남뿌리기업협회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제조업의 근간인 전남지역 뿌리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뿌리산업은 한국 제조업의 근간이자 자동차, 조선, 반도체 등 국내 주력산업의 제조공정 과정에 전방위적으로 활용돼 완제품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