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축구史 최초 더블우승 달성
기적 같은 골로 ‘2013 K리그’ 정상을 차지한 포스코 소속 프로축구 구단 포항스틸러스가 지난 2일 포항에서 우승컵 납배식을 가졌다.
포항스틸러스는 1일 열린 울산현대와의 K리그 클래식 최종전에서 후반전 추가시간에 터진 김원일 선수의 극적인 결승골로 6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올랐다. 또한 지난 10월 FA컵과 함께 국내 프로축구 30년 역사에 처음으로 더블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기적 같은 골로 ‘2013 K리그’ 정상을 차지한 포스코 소속 프로축구 구단 포항스틸러스가 지난 2일 포항에서 우승컵 납배식을 가졌다.
포항스틸러스는 1일 열린 울산현대와의 K리그 클래식 최종전에서 후반전 추가시간에 터진 김원일 선수의 극적인 결승골로 6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올랐다. 또한 지난 10월 FA컵과 함께 국내 프로축구 30년 역사에 처음으로 더블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