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서울영업소가 지난 20일 광화문 '더케이트윈타워'로 확장 이전했다.
회사 측은 “금번 이전은 현대하이스코 냉연사업부문 합병에 따른 영업본부 조직 개편을 앞두고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전한 '더케이트윈타워'에는 기존 영업부서 외에 건설강재사업부, 조선해양사업부, 기술영업실, IT실 등이 새로 자리 잡는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확장 이전을 통해 현대하이스코 냉연사업부 합병 후 고객사와의 파트너십 유지와 고객의 요구를 즉시 반영하기 위한 토털 솔루션 영업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 영업본부 임직원들이 광화문 이전에 앞서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前 서울영업사무소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