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초도물량 50톤 고객사 공급
포스코가 인도네시아 후판공장에서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나선다.
포스코는 지난 22일 해외 첫 일관제철소인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에서 생산된 후판제품의 첫 출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경준 법인장, 노비알 기술이사, 천성래 마케팅본부장, 김제영 생산기술부장 등 관련부서와 물류파트너사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하분은 인도네시아 내수 고객사인 삽타숨버 란차르(PT. Sapta Sumber Lancar)와 인티숨버 바자삭티(PT. Intisumber Bajasakti)로 가는 제품으로 각각 25톤씩 총 50톤이다. 이번 초도 출하를 시작으로 크라카타우포스코는 매일 약 7,000톤의 후판과 슬래브를 인도네시아 내외에 공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