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 3코크스공장, 무재해 250만 시간 돌파

포스코 포항 3코크스공장, 무재해 250만 시간 돌파

  • 철강
  • 승인 2014.02.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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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jh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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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성부 3코크스공장이 지난 2월 10일 안전 무재해 250만 시간을 돌파했다. 이는 2004년 10월 6일 이래 9년 4개월 동안 무재해를 지속해온 결과다.

  3코크스공장은 안전에 대해 동료에게 많이 지적해주고 지적해주는 동료에게 감사엽서를 작성해 고마움을 표현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3년 이하 저근속 사원들에게 1대 1 안전 멘토를 선정해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직책보임자들은 안전 감사를 실시해 철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있으며 특히 안전 취약개소에 중점관리 테마활동을 펼쳐 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정광현 공장장은 “분명히 대단한 기록이지만 무재해 기간은 자랑할 것이 되지 못한다. 무재해가 이어질수록 안전불감증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며 다시 한번 안전을 강조했다.

  한편 화성부는 안전에 대한 철저한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패밀리사 합동 안전골든벨, 안전개선사례 발표대회, 월 1회 분석회의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포스코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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