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계열사 업무보고에서 강조
권오준 포스코 차기회장 내정자가 최근 주요 계열사에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포스코 계열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주 포항과 광양을 방문한 권 내정자는 계열사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신규 사업이나 제품과 관련해 수익성에 ‘올인’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권 내정자가 RIST 원장 시절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소재사업에 대해 “시황이 어렵더라도 수익을 내야만 하는 것이 경영의 원칙”임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