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식 열려
윈하이텍(대표 변천섭)은 환경부 산하 준정부기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주관하는 탄소성적표지제도에서 데크 플레이트 부문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윈하이텍은 지난 12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열린 탄소성적표지 인증서 수여식에서 ‘Extra Deck(엑스트라 데크)’가 건축 강건재인 일체형 데크 플레이트 국내 최초로 탄소 배출량 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받은 Extra Deck는 제조 전단계에서부터 제조, 사용, 폐기 단계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하여 기업의 친환경 경영 방침과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 정책 기조에 동참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 사례다.
탄소성적표지제도는 제품의 생산에서 폐기까지 전 과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CO₂ 배출량으로 환산해 제품에 부착하는 제도다. 이 가운데 탄소배출량 인증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제품임을 정부가 인증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층간소음 저감과 가변형 공간 구성, 장수명 주택 등에 탁월한 친환경 건축자재인 VOID DECK(보이드데크)도 개발하여 많은 건설 현장에 적용을 확장해 가고 있다.
변천섭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다양한 개선활동을 거쳐 자원의 효율화와 저탄소 제품 개발을 통해 보다 더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세워가는 기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