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업체, 국내외 종합상사, 유통 등 총망라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이 3월 중 후판 실수요업체들을 비롯해 유통업체들까지 잠재 고객들을 포함한 ‘고객사 초청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초청 설명회는 4월 말 후판 1공장 합리화 완공을 앞두고 고객사들을 초청해 현대제철의 강종개발 현황과 공장 투어 등 상황을 설명하고 제품교육 등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소통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유통업체들을 비롯해 국내외 종합상사 및 건설업계를 포함한 실수요업체 등 각 수요군의 실무 담당 관계자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4월 말 합리화가 끝나면 본격적인 후판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영업에 앞서 고객사 현업 담당자들에게 자사 제품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