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14년 제1차 수출투자지원협의회 개최

산업부, 2014년 제1차 수출투자지원협의회 개최

  • 철강
  • 승인 2014.03.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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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옥승욱 swo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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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3월4일 화요일 오후 12시에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기재부, 금융위, 관세청 등 관계부처와 무역협회, KOTRA, 무보 등 수출유관기관, 전자상거래·중계가공 무역 등 관련 수출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제1차 수출투자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24일 월요일 산업부 2014년 업무계획으로 발표됐던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실천하기 위해 기업들의 애로를 직접 듣고 해소하기 위한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날 회의에서는 수출기업들의 ‘손톱 밑 가시’와 전자상거래, 중계·가공무역 등 새로운 수출먹거리 창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우선 수출기업이 제기한 ‘손톱 밑 가시’의 해소방안에 대해 관계부처, 수출지원기관 등과 함께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오늘 회의에서는 A사가 제기한 애로에 대해 선박이 수출통관된 후 실제 인도가 이루어질 때까지 평균 7~10일의 마무리 작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승선신고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나머지 3개 애로들은 관계부처에서 세부내용을 검토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한 후 무역투자진흥회의 등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 산업부 2014년 업무보고 때 기본적인 추진방향이 제시됐던 ‘새로운 수출먹거리 창출 방안’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금번 회의를 통해 마련된 동북아 오일허브·제조업 중계가공 무역·전자상거래 수출 등 활성화 방안은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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