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베스틸, 상장작업 서두른다

화인베스틸, 상장작업 서두른다

  • 철강
  • 승인 2014.03.05 14:08
  • 댓글 0
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르면 3월 기업공개 절차 착수 계획

  조선용 형강업체인 화인베스틸(대표 장인화)이 3월부터 상장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화인베스틸은 이르면 3월 안에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하며 늦을 경우 올해 상반기 실적이 나온 후인 9월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예비심사를 청구키로 하고 관련 작업을 진행 중이다.

  화인베스틸은 2012년 말 현대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을 추진해 왔다. 회사 실적이 지난해 기대 이상으로 나오면서 일단 이달부터 상장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실적이 긍정적으로 전망돼 9월에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화인베스틸은 지난 2012년 매출 2,438억여원, 영업이익 137억여원, 순이익 67억여원을 올렸다. 지난해 매출은 다소 줄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