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현장영업 강화 나선다

현대제철, 현장영업 강화 나선다

  • 철강
  • 승인 2014.03.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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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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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실무담당자들 영업 경쟁력 강화 차원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이 일선 실무담당자들의 영업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현장영업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출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현장영업 강화를 위한 방안을 구상 중에 있는데 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 이후 전 제품에 걸쳐 유통부문의 영업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대제철은 후판을 비롯해 냉연 판재류 부문 등 새롭게 편입되거나 생산량이 늘어난 제품들의 유통시장 내 판로 확보와 계열사 내 판매로 치중돼 있던 영업 인력들의 영업력 강화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현대제철의 경우 생산량 대부분을 연계물량 등 계열사 내 공급에 치중하는 경향이 컸다. 하지만 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과 지속적인 생산능력 확대로 시장 내 공급과잉 현상이 커짐에 따라 영업사원들의 현장 영업강화가 필수적이라는 게 현대제철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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