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이엠씨, STS 전기통신플로어박스 판매 ‘Up’

경진이엠씨, STS 전기통신플로어박스 판매 ‘Up’

  • 철강
  • 승인 2014.03.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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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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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304 적용돼 인장강도 및 내구성 강점
국방부, 해군기지 등에 납품…판매 확대중

  스테인리스 전기통신플로어박스의 판매 반경이 확대되고 있다.

  전기배관자재 전문업체 경진이엠씨(대표 임진수)의 스테인리스 전기통신플로어박스가 개발 1년만에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것.

  스테인리스 전기통신플로어박스는 출시 이후 제주도 해군기지, 국방부와 납품계약을 맺는 등 판매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 제품은 인장강도와 내구성이 우수한 스테인리스 304 제품이 적용돼 파손 우려가 거의 없다. 기존 제품들은 표면에 페인트 코팅을 해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포함돼 있는 반면 페인트 작업이 필요 없어 친환경적이라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또 커버 표면에 회사 로고나 무늬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인테리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상판 커버에 있는 수평라인고정틀 부품을 간편한 원터치방식으로 특허 개발해 시공 편의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임 대표는 “플로어박스는 바닥재 제품이기 때문에 충격과 습기에 강해야 한다”면서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제품은 조립 시 분진이 발생하거나 마모되면서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스테인리스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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