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로, 4냉연 등 직원 격려...SNG 건설현장 면밀히 살펴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지난 20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광양제철소를 찾아 현장경영 활동을 이어갔다.
권 회장은 이날 처음 광양제철소를 찾아 POSCO The Great’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직원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지난 14일에 포항에서 취임식을 가진 후 서울에서 임원회의와 사운영회의 등을 주재한 권 회장은 취임 6일 만에 1고로와 4냉연공장 등 광양제철소 현장을 돌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청정에너지 사업으로 강조하고 있는 SNG공장 건설현장을 찯아 사업 추진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권 회장은 현장을 둘러본 후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야 말로 ‘위대한 포스코’를 만드는 주인공들이라”면서 철강본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양제철소를 최고의 원가와 품질경쟁력을 갖춘 생산현장으로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