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화 예산공장 신설
현대하이스코(사장 신성재)는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경량화 예산공장 신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차량경량화 제품 생산설비 확대를 위한 이번 투자에는 내년 9월1일까지 1년5개월간 총 1,034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차량 경량화 중에서 핫스탬핑(Hot Stamping) 설비를 증설하는 것으로, 냉연사업 분리 후 주요 사업영역인 경량화 사업의 역략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현대하이스코는 지난해 경량화사업 매출이 1,01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2.5%에 불과했으나 냉연사업 분할 후 2020년까지 매출 2조2,000억원으로 늘려 매출비중 25.6%로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