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한국GM차 사주기 운동에 나선다.
군산시는 최근 물량감소로 인한 구조조정 등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한국GM 군산공장을 살리기 위해 다음달 1일 ‘한국GM 군산공장 발전을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는 한편 한국GM 차 사기 결의대회를 열 계획이다.
대책위에는 전북도와 군산시의회, 학계, 종교계, 시민단체 등 98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0년과 2005년에는 인천시가 한국GM의 전신인 GM대우자동차 사랑운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