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설비자재 재활용 전시장 오픈

포스코, 설비자재 재활용 전시장 오픈

  • 철강
  • 승인 2014.03.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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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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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ㆍ광양제철소에 설치, 원가절감 총력

  포스코가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는 설비자재 재활용 장터가 호평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포항 및 광양제철소에서 설비자재 재활용 전시장을 각각 오픈했다.

  설비자재 재활용 전시장은 포스코와 패밀리사에서 제출한 불용자재들이 일목요연하게 전시돼 있어 관람객이 직접 눈으로 보며 활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설비자재 재활용 장터 온라인은 현장에서 재활용품이 필요할 경우 활용 가능한 자원을 즉시 검색할 수 있어 유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포항·광양의 소요부서에서 요청하면 지정 택배회사에서 즉시 배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재활용 장터엔 지난해 총 911건(MRO자재 804건, 설비자재 107건)의 재활용 품목이 등록됐는데 이 중 73건(MRO자재 53건, 설비자재 20건)이 재활용돼 대략 51억 원에 달하는 원가절감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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