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6만9,440톤, 전월대비 450톤↓
스테인리스 냉연의 유통재고가 3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적정재고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에 따르면 지난 2월말 기준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의 유통재고는 6만9,440톤으로 전월대비 450톤 감소했다.
이는 포스코가 스테인리스 냉연의 6만톤대의 적정 유통재고 유지를 위해 공급량 조절을 지속한 결과로 보인다.
지난해 4분기부터 재고율이 다소 높아지는 추이를 보였지만 현재 스테인리스 유통업체들의 재고 보유에 대한 체감도는 현저히 낮아졌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대다수 유통업체들은 향후 적정한 유통재고를 위해 포스코가 지속적으로 공급량 조절에 나설 것을 주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