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임대주택에 외장재 지원
유니온스틸(대표 장세욱)이 대학생들을 위한 후원사업을 진행했다.
유니온스틸은 자사가 생산하는 건축내외장재 럭스틸(Luxteel)을 전량 후원해 대학생 임대주택인 ‘꿈꾸는 다락방’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에 문을 연 꿈꾸는 다락방은 한국 해비타트와 서울 서대문구가 공동으로 주관한 대학생 임대주택 사업으로 서대문구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어려운 가정형편의 학생들의 주거 난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 프로젝트다.
지하1층 지상4층으로 지어진 꿈꾸는 다락방은 유니온스틸이 지원한 럭스틸 제품 실버헤어, 다크 그레이 코르텐, 레드 부식강판이 외장재로 사용됐으며 전체 27세대에 48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게 된다.
또한 2층 주민 공동시설에서는 초, 중,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생들의 재능을 기부하는 멘토링 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니온스틸 임동규 상무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한국 해비타트 및 대학교 관계자, 서대문구 지역 대학교 총학생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니온스틸 임동규 상무는 해비타트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