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제2차 통상추진위원회’ 개최

산업부, ‘제2차 통상추진위원회’ 개최

  • 철강
  • 승인 2014.04.0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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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옥승욱 swo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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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4월9일 수요일 10시 정부서울청사(19층 영상회의실)에서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주재로 20여개 정부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통상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통상추진위원회는 ‘통상추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훈령)에 따라 통상정책 및 통상협상에 대한 관계부처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회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무역기술장벽(TBT) 대응체계 개편, △복수국간 서비스협상 동향, △한-중 FTA 협상 대응방안, △한-EU FTA 문화협력위원회 중재패널명부 후보자 선정안 등을 논의했다.

  한진현 차관은 “범정부 차원에서 각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FTA 협상 과정에서 의견이 충분히 수렴될 수 있도록 하고, 통상의 성과가 중소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의 국내 성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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