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포스코AST 광폭 설비 완공으로 3만톤 증대
올해 STS 냉연업계, 추가 증설 없이 설비 개선 집중
국내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업체들의 생산능력이 연간 180만톤을 넘어섰다.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스테인리스 냉연제조업체 13개사의 생산능력은 연간 182만1,000여톤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와 동일한 수치다.
최근 몇 년간 포스코를 비롯한 냉연제조업체들은 설비증설보다 수익성 위주의 경영에 주력하면서 추가 설비증설을 하지 않는 상황이다.
지난해 포스코AST(대표이사 이영식)가 신공장을 완공하면서 스테인리스 정밀 압연재 생산능력이 3만톤 수준 늘어난 것이 유일한 변화다.
올해 대부분 스테인리스 냉연제조업체들은 생산능력 증대보다 제품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설비 개선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STS 냉연제조 업체별 생산능력 | |||||
단위 : 천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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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명 |
2012 |
2013 |
2014(F) |
지역별 생산능력 |
변동내역 |
포스코 |
831 |
831 |
831 |
포항 |
|
현대비앤지스틸 |
300 |
300 |
300 |
창원 |
|
현대제철 |
200 |
200 |
200 |
인천 |
|
포스코AST |
218 |
248 |
248 |
안산 |
2013년 3만톤 증설 |
대양금속 |
100 |
100 |
100 |
예산 |
|
코리녹스 |
56 |
56 |
56 |
부산 |
|
대한특수강 |
23 |
23 |
23 |
부산 |
|
쎄니트 |
20 |
20 |
20 |
의령 |
|
풍산특수금속 |
22 |
22 |
22 |
인천 |
|
MS스틸 |
7 |
7 |
7 |
부산 |
|
삼신금속 |
6 |
6 |
6 |
김포 |
|
보성금속 |
5 |
5 |
5 |
창원 |
|
코메론 |
3 |
3 |
3 |
인천 |
|
합계 |
1,791 |
1,821 |
1,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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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한국철강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