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STS 냉간압연능력, 180만톤 초과

국내 STS 냉간압연능력, 180만톤 초과

  • 철강
  • 승인 2014.04.10 15:48
  • 댓글 0
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포스코AST 광폭 설비 완공으로 3만톤 증대
올해 STS 냉연업계, 추가 증설 없이 설비 개선 집중

  국내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업체들의 생산능력이 연간 180만톤을 넘어섰다.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스테인리스 냉연제조업체 13개사의 생산능력은 연간 182만1,000여톤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와 동일한 수치다.

  최근 몇 년간 포스코를 비롯한 냉연제조업체들은 설비증설보다 수익성 위주의 경영에 주력하면서 추가 설비증설을 하지 않는 상황이다.

  지난해 포스코AST(대표이사 이영식)가 신공장을 완공하면서 스테인리스 정밀 압연재 생산능력이 3만톤 수준 늘어난 것이 유일한 변화다.

  올해 대부분 스테인리스 냉연제조업체들은 생산능력 증대보다 제품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설비 개선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STS 냉연제조 업체별 생산능력

단위 : 천톤

업체명

2012

2013

2014(F)

지역별 생산능력

변동내역

포스코

831

831

831

포항

 

현대비앤지스틸

300

300

300

창원

 

현대제철

200

200

200

인천

 

포스코AST

218

248

248

안산

2013년 3만톤 증설

대양금속

100

100

100

예산

 

코리녹스

56

56

56

부산

 

대한특수강

23

23

23

부산

 

쎄니트

20

20

20

의령

 

풍산특수금속

22

22

22

인천

 

MS스틸

7

7

7

부산

 

삼신금속

6

6

6

김포

 

보성금속

5

5

5

창원

 

코메론

3

3

3

인천

 

합계

1,791

1,821

1,821

 

 

자료 : 한국철강협회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