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1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4.04.1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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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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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기부양 유지 및 中 무역수지 호조
 
  금일 금속시장은 미국 연준이 공개한 3월 정책회의 의사록에서 이전보다 더욱 강화된 경기부양을 확인함에 따라 시장에 우려감을 완화시켜주었고 중국의 무역수지가 예상치를 상회함에 따라 전반적인 강세를 나타낸 하루. 미국 연준은 금리 인상을 예상케 했던 기존의 가이던스를 폐지하는데 합의하며 금리 인상 우려를 완화시킴. 또한 금일 발표된 중국의 무역수지는 예상치를 대폭 상회하며 중국 경제성장 우려를 어느정도 완화시킴. 하지만 금일 발표된 중국의 수출 및 수입 지수는 악화된 양상을 나타냄에 따라 무역수지의 호조 결과에도 의구심을 나타내는 분위기가 상재하며 금속가격 상승세를 제한함. 또한 금일 발표된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근7년래 최저수준으로 급감하며 지난 겨울 한파로 타격을 입었던 고용증가세가 가속화 될 것이라는 관측을 뒷받침하며 금일 금속가격의 상승을 견인함.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은 미국 연준이 금일 새벽 발표한 3월 정책회의 의사록에서 강화된 경기부양을 재확인시켜주며 시장의 우려감을 완화시켜주었고 중국의 경제성장 우려도 어느 정도 완화됨에 따라 상승세를 나타낸 하루. 중국의 수출 및 수입지수는 악화된 결과를 나타내었지만 무역수지가 양호하게 발표됨에 따라 비철금속 가격의 상승을 지지하는 역할을 함. 또한 금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 역시 미국 연준의 경기부양 목표를 뒷받침하는 결과를 나타냄에 따라 비철금속가격 상승을 견인함.
 
  귀금속: 금일 귀금속 시장은 큰 폭의 상승 흐름을 보여주는 하루였음. 금일 새벽 발표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회의 의사록에서 기준금리 이상 기준인 실업률 6.5%가 실효성이 없으며, 이를 폐기해야 한다는 데 주요 정책자들의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발표됨. 이에 따라 조기 금리인상 단행의 우려감을 해소시키며 금일 귀금속 시장의 우상향 흐름은 꾸준히 지속되는 모습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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