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철관공업, 올 5월 신형 각관 도장설비 도입

한진철관공업, 올 5월 신형 각관 도장설비 도입

  • 철강
  • 승인 2014.04.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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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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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1회에 각관 2본 도장 가능

  한진철관공업(대표 이기남)이 올해 5월 천안공장에 신형 각관 도장설비를 도입한다.

  한진철관공업 천안공장에는 현재 각관 도장설비가 2기 있다. 이 중 1기는 도장 1회에 각관 1본만 도장할 수 있는 구형이고 남은 1기는 1회에 2본까지 가능한 신형 설비다. 생산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형을 신형설비로 교체할 예정이고 기간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다.

  위 투자에 앞서 한진철관공업은 올해 1월 외경 3인치 조관기 완전자동화 투자를 마쳤고 신설비인 조관7호기 시험생산을 마무리 짓고 현재 정상조업 중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진철관공업은 설비능력 증강을 통해 고객사에 대한 서비스능력을 계속 강화할 계획으로 신설비 투자와 함께 기존 설비에 대한 합리화로 여기에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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