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파이넥스 1호기 연내 폐쇄 계획

포스코, 파이넥스 1호기 연내 폐쇄 계획

  • 철강
  • 승인 2014.04.1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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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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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기 생산 안정화 이후 예정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파이넥스 3호기 준공을 앞둔 가운데 연내에 1호기 폐쇄를 계획하고 있다.

 파이넥스 1호기는 지난 2004년에 연산 60만톤 규모의 시험설비로 준공되어 상용화 조업기술과 정비기술 확립에 일익을 담당했다. 이후 포스코는 2007년에 연산 150만톤 규모의 상용화 설비(2호기)를 준공했고 지난 2월 17일에는 연산 200만톤 규모의 3호기를 시험가동하며 준공을 앞두고 있다.

 1호기는 3호기가 일일 5,700톤의 쇳물을 생산하는 정상조업도를 달성하고 안정적인 생산체제에 진입하면 폐쇄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과 폐쇄 후 조치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연내에 폐쇄된 후 중장기 조강설비 투자계획에 따라 향후 최신예 설비로 탈바꿈 할 것으로 점쳐진다.

 

▲ 포스코 파이넥스 설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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