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1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4.04.1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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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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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 부행장, 올해 GDP 목표치 7.5% 달성 자신있어
*중국, 페루 copper 광산 6조원에 인수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 고조
 
  금일 비철금속들은 전일 대비 상승했다.
 
  지난 주 종가 대비 소폭 갭업한 $6672.5에서 하루를 시작한 금일의 copper는 내내 혼조세를 보였다. 지난 주말에 있었던 IMF미팅에서 중국의 인민은행 부행장이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치 7.5%를 충분히 달성할 자신이 있다고 말함에 따라 copper는 초반 지지세가 형성되었다. 하지만 이도 잠시 투자자들은 정작 수요일에 발표될 중국의 1분기 GDP 결과에 관망세를 보이면서 copper는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런던장 오픈 후에도 copper는 주요 이슈의 부재 속에 방향성을 찾지 못하며 혼조세로 마무리했다. 한편,  nickel은 인도네시아의 원광석 수출 제한으로 인하여 계속 랠리를 보이며 금일도 2% 가량 상승했다.  장 중 14개월래 최고점인  $17917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일은 대부분의 품목들이 전일 비 상승 마감 했지만 특별한 이슈 없이 비철금속 시장이 혼조세를 이루던 하루였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수요일에 예정되어있는 중국의 1분기 GDP 발표 결과를 기다리며 관망세를 보이는 듯하다. 따라서 명일에도 금일과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GDP 발표 후 비철 시장은 방향성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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