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구경 강관 KS인증, “선택 아닌 필수”

중소구경 강관 KS인증, “선택 아닌 필수”

  • 철강
  • 승인 2014.04.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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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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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취득 필수적으로 가는 분위기
중소구경 강관업체 인증 취득, 턱없이 부족

  최근 경주리조트사태나 원전납품비리, 건설현장안전사고 문제 등 안전에 관련된 사회적 이슈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구조용강관 및 배관용강관 등 중소구경 강관도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주요 중소구경 강관업체들의 KS인증 보유현황을 한국표준협회 자료를 근거로 살펴본 결과 아직까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조용강관 중 일반구조용각형강관(KS D3568)과 일반구조용원형강관(KS D 3566)은 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가구용, 일반건설용, 일반구조용 등 안전사고 소지가 다분한 분야와 연관돼 있는 만큼 이 제품에 대한 인증취득은 필수적이다.

  만일 위 제품들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시 KS인증 여부 등을 확인해 제조업체 및 납품업체 배상과 책임이 크다. 이에 중소구경 강관업체들도 KS인증을 착실히 취득해 제품 생산 및 판매에 매진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더불어 강관 유통업체들도 KS인증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수요가들에게 공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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