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S, 현장중심 소통경영에 본격 나서

포스코P&S, 현장중심 소통경영에 본격 나서

  • 철강
  • 승인 2014.04.1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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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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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FC 광양사업부 방문...특화사업 집중 당부

  포스코P&S의 신영권 사장이 현장 중심의 소통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신영권 사장은 지난 11일 전남 광양시 태인동에 위치한 출자사인 SPFC(Steel Processing & Fabrication Center) 광양사업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지난 3월 포스코P&S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 후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임직원들과의 스킨십을 강조한 활동의 일환이다. 앞으로는 다른 출자사도 방문하여 임직원과의 스킨십을 늘려갈 계획이다.

  지난 2010년에 설립된 SPFC 광양사업부는 후판 절단 및 철구조물 제작을 위한 복합가공 센터로, 포항과 군산에 각각 설립되었던 SPFC 법인을 2013년 1월 흡수 합병하여 SPFC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태어난 출자법인이다. 

  SPFC의 본사인 광양사업부는 제 1, 2공장을 포함하여 총 15만8,000㎡에 이르는 규모를 자랑하며, 플라즈마 및 가스 절단기와 전처리 및 BH빔 제작설비 등을 보유하고 있다.

  신사장은 공장을 둘러본 후 "철 구조물 제작이나 가공 등 SPFC 광양사업부만의 특화된 사업에 집중하여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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