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 개별방식으로 경영자 코칭 프로그램 진행

  포스코는 지난 4월 10일 포스코센터 서관 17층에서 ‘2014년 포스코패밀리 신임 출자사 대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신규 선임된 17명의 출자사 대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고경영층이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집합교육을 최소화하는 대신 경영역량 배양을 위해 ‘경영자 코칭 프로그램’을 1대 1 개별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오준 회장은 출자사 대표들과 오찬을 하며 성과창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마인드와 행동의 변화를 강조했다. 권 회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경청해 회사 전체 관점에서 판단하고, 본인의 회사뿐만 아니라 패밀리 전체의 관점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수익성 개선을 포함한 재무구조 혁신을 통해 실질적인 경영성과 창출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에 걸쳐 진행될 ‘경영자 코칭 프로그램’은 코칭 분야와 희망 코치를 출자사 대표 본인이 직접 선택한 후 전문코치로부터 1대 1 코칭을 받을 수 있게 설계했다.

  이날 집합교육에 참석한 신임 출자사 대표들은 “이미 성공을 체험한 저명한 외부 CEO들의 경험을 배울 수 있는 ‘경영자 코칭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경영 역량을 조기에 배양하고 회사의 경영목표 달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POSCO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