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대구 EXCO...총 1,020편 논문 발표
사단법인 대한금속ㆍ재료학회(회장 이창희)가 24일부터 이틀간 대구 EXCO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1,020편의 연구논문이 22개의 전문문야 심포지엄과 15개 일반세션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철강, 비철금소 외에 나노재료, 에너지재료, 생체재료, 열연재료, 융합재료 등 신흥분야 학술활동 활성화가 강화됐다.
'미래산업용 타이타늄 소재산업 활성화포럼'과 '금속재료분야 특허출원전략 및 특허소송'과 같은 새로운 세션이 준비돼 있어 눈길을 끈다. 하루 전인 23일에는 학생들을 위한 튜토리얼 세션이 진행된다.
학술대회 첫 날인 24일 저녁에는 학회 임시총회와 학회상 시상식이 열린다. 이번 시상식에서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허무영 교수가 포스코학술상을, 포스코기술연구원 주세돈 상무보와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소재개발부 김태규 박사,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박준표 박사가 기술상을 각각 수상한다. 또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회진 박사가 현송공학상, 서울대 황농문 교수가 LS학술상을 수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