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2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4.04.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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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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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최근 LME 신규 창고 규정 개정안 연기 및 감산 소식에 따라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던 알루미늄은 금일 차익 실현 물량 유입으로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장 후반 금일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달러화 약세가 알루미늄의 하락 폭을 일부 축소하기도 했다.

  니켈은 여전히 1%에 가까운 상승 폭을 보이며 꾸준하게 랠리를 이어나갔다. 금일 우크라이나의 對러시아 군사 작전이 재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무력 충돌 우려가 니켈 가격의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개최됐던 제네바 4자회담에서의 합의에도 재차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당분간 니켈 가격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동은 금일에도 레인지 속 움직임을 보이며 답답한 흐름을 이어나갔다. 오전에 발표된 중국의 제조업 PMI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인 48.3에 발표됐으나, 여전히 50을 밑돌면서 중국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는 지속되는 듯한 분위기였다. 또한 페루 에너지광산부가 금년 2월까지의 전기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21.7% 가량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전기동 시장의 초과공급이 단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전기동 가격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중국 지방정부가 최근 전기동 가격이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최소 20만톤의 전기동을 매입했다는 소식과 더불어, 페루/칠레 소재 주요 전기동 광산들의 원광 품질이 저하돼 제련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이 전해지면서 전기동 시장의 초과공급 상황이 예상보다 빠르게 종료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에너지 가격은 미국 원유 재고 영향으로 약보합 마감했다. EIA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 재고가 이전 대비 350만배럴 증가한 3억9,770만배럴을 기록했다. 이는 EIA가 자료 집계를 시작한 1982년 8월 이후 최고치로 알려졌다. 또한, 비공식 집계에서도 미국 내 원유 재고는 지난 1931년 이후 최고치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WTI 가격은 약 2주래 최저치로 마감했고 브렌트 가격 역시 0.2% 하락하며 마감했다.



귀금속

  금일 금은 최근 하락세로 인한 쇼트 커버링 물량 유입 및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긴장 고조로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금일 발표된 미국 신규주택매매 지수가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전문가들이 주택 가격이 2월 대비 상승하고 있으며 주택 판매 또한 예상보다 호전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기도 했다. 백금은 전일 남아프리카 지역 노동자들의 장기간 파업이 사실상 종료됐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의 對러시아 군사적 개입 가능성이 재차 부각됨에 따라 당분간 귀금속 가격을 어느 정도 지지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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