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니켈광 공급 제한과 수요 개선으로 스테인리스 제품의 가격이 상승할 전망이다.
포스코는 24일 진행한 기업설명회를 통해 “선진국 수요회복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한 중국밀 감산 영향으로 시장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테인리스 원료인 니켈은 인도네시아 니켈광석 수출금지 지속 등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크롬 역시 유럽과 미국, 일본의 스테인리스 수요 호조 및 전력비 등 생산원가 상승으로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포스코는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