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개 한국 업체 참가, 투자처와 솔루션 모색
전 세계 와이어 및 튜브 산업 종사자들의 축제 ‘wire Tube 2014’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뒤셀도르프 wire Tube는 와이어, 케이블, 튜브, 파이프 산업의 최신 혁신 제품과 기술을 전 세계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전시회로 지난 4월 7일부터 닷새간 독일 뒤셀도르프전시장에서 열렸다.
wire Tube 2014에는 총 104개 국가에서 2,500개의 참가사가 출품했으며 104개국에서 7만2,000여명이 새로운 솔루션과 주문을 위해 전시장을 찾았다.
올해는 전시회 개최 이래 가장 많은 한국 기업이 참가했다. 한화케미칼, LG Chem, DSR제강, KOS, 유니언스, 코오롱 등 36개 업체가 wire 2014에 출품했으며 일진제강, 디엠씨테크, 현대알비, 신한금속 등 14개 업체가 Tube 2014에 출품했다. 이 중 약 60%는 지난 2012년 전시회 결과에 만족하여 재참가한 기업들로 이번에 처음 참가한 나머지 40%도 wire Tube를 해외 비즈니스에 적극 활용했다.
wire Tube의 주최자 메쎄 뒤셀도르프의 Joachim Schaefer 대표이사는 “오늘날 점점 더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수많은 기업들이 제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새로운 투자처와 솔루션을 찾고 있다”며 “이러한 이유로 이번 wire Tube는 참가사 수뿐만 아니라 전시 규모에 있어서도 다시 한 번 신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Tube 2014는 뒤셀도르프 전시홀 1에서 7, 7A까지를 사용했다. 47개 국가의 1,200여 개 참가사가 5만 평방미터가 넘는 공간에서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Tube 2012 와 비교하면 업체 수는 3.1%, 전시 면적은 4% 증가했다.
Tube 2014 는 튜브 및 파이프 제조에서부터 가공 및 무역까지 튜브 산업 전체의 스펙트럼을 제시했다. 튜브 원료, 튜브, 부품, 튜브 제조 기계, 가공 기술 공구에서부터 제어 계측 기술과 같은 보조 수단까지 튜브의 모든 것을 보여 주었다. 시험기술과 저장 자동화, 제어 시스템 등과 같은 특수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으며 프로파일 강관 및 마감 제품 제조 기계와 설비가 다양한 재료와 형태로 소개되었다. 또한, 파이프라인과 송유관용(OCTG: Oil Country Tubular Goods) 기술 분야도 전시회의 큰 비중을 차지했다.
wire Tube의 방문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방문객 비중을 살펴보면 wire는 66%, Tube는 55% 이상이 독일 외 국가에서 온 해외 방문객이다. wire 방문객은 인도,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스위스, 벨기에, 스페인, 스웨덴, 터키, 네덜란드, 일본 순으로 집계됐다. Tube 방문객은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네델란드, 인도, 스페인, 스웨덴 순으로 집계되었다. 방문객의 98%는 이번 전시회 방문에 만족을 했으며 차기 전시회 방문을 기약했다.
향후 wire Tube는 2016년 4월 4일부터 8일까지 뒤셀도르프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보다 더 자세한 문의는 전시회 포털 사이트 www.wire.de와 www.tube.de를 참고하거나 한국 대표부 라인메쎄㈜로 연락하면 된다. (라인메쎄㈜ Tel. 02-798-4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