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준 포스코 부사장 "철강업계 공동발전 함께 노력" 당부
올해 본지에서는 '철강금속신문' 창간 20주년(6월 13일)을 맞아 국내 유일의 철강금속 전문지로서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는 48개사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본지 편집인인 송재봉 사장이 포스코를 방문하여 윤동준 부사장(경영인프라본부장)을 만나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포스코의 발전과 함게 철강업계 맏형으로서 업계 공동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권오준 회장을 대신하여 감사패를 전달받은 윤 부사장은 "지난 20년 간 철강금속신문이 포스코와 철강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최근 국내 철강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앞으로도 철강업계 공동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답했다.
이어 윤 부사장은 "올해 포스코는 'POSCO the Great' 비전 실현을 위해 여러가지를 준비 중이고 이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기업으로 다시금 자리매김 할 것"이라면서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