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광저우두원강철, EGI설비 합리화

中 광저우두원강철, EGI설비 합리화

  • 철강
  • 승인 2014.05.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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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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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속도 및 산세 도금공정 개선

  정안철강그룹 계열사인 중국 광저우두원강철(대표 정영출)이 최근 전기용융아연도금강판(EGI) 합리화를 마치고 현지 가전업체 공략 강화에 나섰다.

  광저우두원강철 설비는 그간 80mpm 생산속도를 보였으나 합리화를 통해 100mpm까지 증가했고 산세 및 도금공정을 개선해 품질수준을 크게 끌어올렸다.

  광저우두원강철은 중국산 냉연강판(CR)을 소재로 EGI를 생산하는데 최근 중국산 CR 품질경쟁력이 올라가고 가전업체들이 요구하는 수준도 까다로워져 설비 합리화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작업 후 광저우두원강철의 연간생산능력은 기존 20만톤에서 24만톤까지 늘어나게 됐다. 생산하는 제품 최대두께는 3mm까지 확대됐고(기존 2.3mm), 생산제품 폭은 종전과 동일하게 800~1,300m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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