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능력 26만톤까지 증강
동아스틸(대표 김준형)이 올해 하반기 신규 조관기 2기 정상가동체제에 들어간다.동아스틸은 설비 설치와 자동화시스템 구축예정, 시험가동 후 조만간 양산할 예정이다. 또한 조관기 외 슬리터기 1기도 도입해 원자재 가공부터 생산까지 일관공정체제를 확보하게 된다.
동아스틸의 신규 설비들은 광양2공장에 도입됐다. 이 공장은 올해 초부터 조성하기 시작해 연내에 완료예정이고 부지면적은 68,099.2㎡, 공장면적은 46.280.9㎡다.
신 공장은 소구경 강관 전용 공장이다. 동아스틸은 향후 조선용 소구경 강관 수요를 공격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규 설비 생산능력은 조관7호기 경우 생산가능외경이 1.0~2.5인치, 두께 0.8~3.2mm, 연산능력은 4만2천톤이고 조관8호기는 생산가능외경이 1.0~2.5인치, 두께 0.6~2.5mm, 연산능력은 3만톤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전체 연간생산능력은 26만톤까지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