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 고압,내부식성 등 고기능성 선박 대세
최근 조선 산업에서에 다양한 미래 유망 선종이 부상함에 따라 철강 수요 역시 이에 따른 수요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미래 유망 선종은 저온, 고압, 내부식성 등 고기능성이 요구될 것으로 보여 기존 철강 소재에 비철을 포함한 비철합금강 투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탄소 섬유 등 비금속소재와 하이브리드 소재의 투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트렌드인 그린선박에는 선체에 저마찰 강재가 사용되고 알루미늄 등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소재가 강조될 전망이다.
또 최근 대세인 LNG선에는 고망간강(9% 니켈강의 40% 가격대)과 3~5% 니켈강이 사용되고 있으며 CNG 운반선에는 저온 고압소재들이 다수 사용되고 있다.
국내 조선사들이 고가 선박인 고기능성 선박 수주에 기술을 갖추고 있어 수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철강업체들의 강종 개발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유망 선종과 강재수요의 방향 | |||
향후미래 및 유망선종 | 강재 수요 방향 | 필요 강재 | |
적용장치 | |||
그린선박 | 공기 윤활장치 | 공기윤활 점막 기술 활용 | 저마찰 강재(선체용) |
해치커버 | 해치커버 경량소재 활용 | 하이브리드 소재(Al, Ti, CF등 신소재+철강) | |
LNG 벙커링설비 | LNG를 연료로 사용, LNG벙커링 장치에 필요한 저온용 강재 수요 증가 | 고망간강, 3~5% 니켈강 | |
극지용 선박 | 극지용 소재 | 극지 겨울 최저 -79도에 견딜 수 있는 소재 | 극지용, 극저온, 고강도, 고용접성, 내부식성, 내구강 |
Subsea설비 | 작동설비 | 고압(200bar) 내열(90도 이상) 강재 필요 | 고압 내열 강재 |
CNG운반선 | 실린더 | 2000개 이상 탑재 실린더용 저온 고압 소재 | 저온 고압 소재 |
NGH운반선 | 저장탱크 | 영하 20도 이하 저장탱크용 강재 필요 | 저온 강재 |
CO2포집 운반선 | 저장탱크 | 액화 이산화탄소(7bar이하압력)운반용 | 고온 저온 내 이산화탄소 부식 탱크용 소재 |
자료 산업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