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하 부회장 “철강업계 발전 위해 적극 동참할 것”
본지 송재봉 사장(겸 편집인)이 9일 오후 현대제철 양재동 본사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본지에서는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국내 유일의 철강금속 전문지로서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는 48개사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송재봉 사장은 이날 현대제철 박승하 대표이사 부회장을 만나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앞으로도 현대제철의 발전 및 철강업계의 공동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승하 부회장은 “철강금속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 철강업계의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철강금속신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최근 국내 철강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업계의 공동발전을 위해 현대제철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박 부회장은 “최근 경주리조트 붕괴 등 올바르지 못한 철강재 사용에 따른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현대제철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우수한 품질의 철강재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