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회장 "배수진을 치는 결연한 심정"

권오준 회장 "배수진을 치는 결연한 심정"

  • 중기 경영전략 설명회
  • 승인 2014.05.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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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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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만의 경쟁우위 위협...'위대한 포스코 재창조' 필요"

  19일 포스코 중기 경영전략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권오준 회장은 "결연한 심정으로 내실있는 성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오늘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세계 경제가 선진국 중심으로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철강산업은 수급불균형 해소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국내외 경쟁은 치열하기 진행되고 있다"면서 "내부적으로 과거 성장전략에 한계를 보이면서 신용등급과 기업가치가 하락하여 포스코만이 갖고 있던 경쟁우위가 위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맞서 올해 초 취임한 권오준 회장은 '위대한 포스코'의 재창조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여 기업가치 제고와 신용등급 회복의 경영목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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