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면적에 Ferro Deck 공급
데크플레이트 업체인 명화엔지니어링(대표 이석문)이 올해 연말까지 완공 예정인 화성 삼성반도체공장에 Ferro Deck(페로데크)를 납품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페로데크가 사용될 면적은 총 20만㎡로 명화엔지니어링 외 1개의 업체가 데크플레이트를 납품하게 된다.

명화엔지니어링의 페로데크는 철근 트러스를 사용해 배근의 간격 및 피복두께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고정밀도 슬래브 정밀시공이 가능하다. 철골조의 경우 연결근이 필요 없어 공기단축과 함께 자재를 절감할 수 있다. 또 페로데크는 분체도료를 아연도강판 하부에 도장해 백녹 발생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 페로데크 설치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및 골조의 진동을 줄여 효율적인 현장관리가 가능하다. 형틀 해체시에는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납품은 아이마켓코리아를 통해 삼성반도체 공장에 페로데크를 납품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수주량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