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건설社, 실적 개선 ‘뚜렷’

코스닥 상장 건설社, 실적 개선 ‘뚜렷’

  • 수요산업
  • 승인 2014.06.0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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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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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139%↑…매출액 14%↑

  올 1분기 코스닥 상장 건설사들의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건설사 25곳의 1분기 매출액은 11,9669,400만원으로 전년동기(1492700만원)대비 14.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762,000만원으로 전년동기(1996,300만원) 대비 138.5% 급증했다. 순이익도 전년동기(1845,600만원) 대비 132.0% 증가한 4282,000만원으로 조사됐다.

  코스닥 상장건설사 25곳 중 12곳의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올 1분기 흑자전환된 업체도 3곳으로 나타났다.

  특히 엑사이엔씨는 올 1분기 영업이익(146,900만원)이 전년동기 대비 477.9% 급증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신원종합개발(32,200만원·220.2%), KT서브마린(301,500만원·186.3%), 국보디자인(356,200만원·145.1%), 서희건설(28400만원·138.8%)이 뒤를 이었다.

  코스피 상장 건설사들의 매출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엔티피아는 1분기 매출액이 554,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44.0% 늘어나면서 매출액 증가율 1위를 기록했고 엠제이비(26400만원·142.7%), 세보엠이씨(7406,400만원·79.6%), 서한(8629,800만원·77.3%), 이테크건설(14268,100만원·72.1%)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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