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날) 신립공업 김효성 대표, 산업포장 수상

(철의 날) 신립공업 김효성 대표, 산업포장 수상

  • 철의 날 15회
  • 승인 2014.06.0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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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옥승욱 swo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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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넥스 외주파트너사, 안전 활동 전개로 조업안정에 기여

신립공업의 김효성 대표이사가 철의 날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제15회 철의 날 기념행사가 9일 오후 5시 포스코센터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권오준 철강협회 회장 등 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신립공업 김효성 대표는 작업장 맞춤형 안전혁신활동을 추진해 무재해 11배수를 달성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파이넥스 각질 벗기기 운동 등 안전 최우선 활동을 추진하며 철강업계의 모범이 돼 산업포상을 받았다.

김효성 대표는 국가 첨단기술인 파이넥스의 주력 외주파트너사 CEO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조업안정에 많은 공헌을 했다. 또 포스코 포항제철소 소각로 선진화 계획을 5년간 추진해 고질적인 오염, 분진, 악취개소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철강업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효성 대표는 “첨단의 파이넥스를 정성으로 지원하자”는 슬로건 아래 고열 등 힘든 작업을 사명감 높은 조직력으로 수행했다. 유동로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능력을 확보며 안전시설물 및 작업표준의 대대적 개선으로 파이넥스 조업안정에 기여했다.

또한 신립공업 작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혁신 활동인 SS(ShinLip Safety)-QSS를 선포하고 제도화했다. 파이넥스 2공장 대용량 가동후 잠재위험대비 안전활동 강화를 위해 SS-QSS의 필요성 설명 및 추진방안을 직접 수립하기도 했다. 그리하여 파이넥스 2공장이 본격 가동한 6년을 포함 2013년 무재해 11배수를 달성했다.

특히 김효성 대표가 있는 신립공업은 확고한 안전 최우선의 경영철학을 실천한 글로벌 리더십으로 안전확보 및 철강산업에 롤 모델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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